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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가을비 장기화...김장 앞두고 배추 등 갈무리 비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5-11-22 18:03

22일까지 울진 누적강수량 174mm... 풍랑주의보 발령
 22일 오후 3시를 기해 울진 앞바다 등 경북북부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너울성 파도가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지속적으로 내린 비로 이날 현재 울진지방에는 174mm의 누적 강수량을 보이면서 농민들이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무 등 밭작물 관리에 애를 태우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경북 울진지방을 비롯 경북북부 동해연안에 가을비가 장기화되면서 가뭄은 해갈됐으나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밭작물이 물러지는 등 농작물 갈무리에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울진지방에는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 174mm를 기록했다.

 이 중 북면이 208mm를 기록해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였으며 죽변면이 155mm로 가장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22일 울진 지방에는 소나기성 가을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 3시 현재 평균 9.7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22일 오후 5시부터 23일 자정까지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

 또 기상청은 강원 북부산간에는 눈이 내려 2~7cm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24일 강원도 영동지방은 새벽부터, 경남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24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져 평년보다 낮겠다며 쌀쌀한 날씨를 예보했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3시를 기해 동해중부 전 해상과 경북북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령하고 선박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동해안에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기상청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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