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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학생이 학생을 즐겁게 하는 버스킹 문화 조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5-11-22 18:52

버스킹 문화 활성화 위해 공연장 확대와 교수, 직원들에게도 개방

 밴드부 공연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가 아름다운 캠퍼스 내 잔잔한 음악과 율동으로 낭만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캠퍼스 조성에 나서 화제다.


 22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대학은 재학생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감성이 넘치는 건전한 대학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학생인구가 밀집된 교내 버스정류장, 통학버스 승강장(Kirin Cube) 등에 상설무대 개념의 소규모 공연장을 설치, 학생들의 자발적인 공연을 유도하고 있다.


 동아리 중심으로 펼쳐지는 공연팀들은 레크댄스, 밴드공연, 댄스, 통기타, 칵테일 쇼 등 다양한 공연과 네일아트, 타로점, 마임, 커리컬처 등 개인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도 같이 선보이고 있다.


 재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제고를 위해 3E프로젝트 Education(교육), Employment(취업), Entertainment(즐거움)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한의대는 학생이 학생을 즐겁게 하는 버스킹(BUSKING)을 지난해부터 상설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버스킹 공연장을 한학촌,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자유롭게 공연, 대구한의대만의 버스킹 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변창훈 총장은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고, 춤추고, 자신만의 특기를 살려 다른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하는 낭만적인 캠퍼스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버스킹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 직원들에게도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킹'이란 '길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된 용어로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해 남을 즐겁게 한다의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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