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전북도당, 고 김영삼 대통령 분향소 마련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15-11-23 13:11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22일 새벽 서거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를 전북도청과 도당 사무실에 설치했다.
도당은 23일 전북도청 1층과 도당 사무실 3층에 분향소를 마련했으며, 오는 26일 오전까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 전북도당은 "대한민국의 큰별이 졌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가슴 깊이 애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손명순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또 "고인께서는 한 평생을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바쳤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굳은 신념으로, 말보다는 온몸으로 민주화 투쟁을 이끌었던 위대한 실천가였고, 14대 대통령에 취임해 금융실명제 실시와 하나회 척결 등 누구도 할 수 없는 우리사회의 개혁을 단행했다. 민주화의 거목,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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