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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리사 국회의원이 중구문화원에서 열린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2차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내빈소개, 축사등 치사없이 곧바로 진행됐다./아시아뉴스통신=박하늘 기자 |
옛 도청사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정책토론회에서 내빈소개, 축사등 치사없이 곧바로 본토론회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리사 국회의원(새누리,비례대표)은 23일 대전중구문화원에서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열린 1차 토론회에서 장장 45분이 넘는 축사와 내빈소개등으로 적지않은 '뒷말'과 빈축을 산 것을 의식해서 인지 이날 토론회는 특이하게 내빈소개와 축사없이 곧바로 본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 의원은 "1차 토론회는 처음하는 토론회여서 그런지 오랜시간 축사가 진행되는 등 미흡했던 점이 많았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더욱 반영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토론회에 대한 준비과정 및 마음 자세를 내비쳤다.
이번 토론회는 신천식 한양대 도시공학박사가 좌장을, 장대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심예보 대전시 도청사활용 T/F 팀장, 조성배 중구청 도시과장, 김영기 중구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김태호 은행동 상권연합회 회장이 참여해 토론주제로 발제된 '국(시)립뷰티대학'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하지만 이같은 토론회에도 불구, 이날 행사에는 70명 남짓한 시민이 참가해 '반쪽짜리 토론회'라는 그리 좋지않은 평가를 받았다.
토론회장인 200석 규모의 중구문화원 강당 곳곳에 빈자리가 많아 그동안 수없는 논란을 거듭해 온 도청사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로서의 당위성마저 의심케 했다.
이 의원은 "궂은 날씨 탓인지 많은 분들이 오시지 못했다"며 "대전의 장점이자 단점은 참여율이 낮다는 것"이라며 애써 태연한 표정속에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