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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조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신항섭기자 송고시간 2015-11-24 09:29

유족 애도 및 장지 준비 잘하겠다는 뜻 전해…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후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했다.


 7박 10일간의 해외일정을 마치고 이날 새벽 귀국한 박 대통령은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다.


 이날 오후 2시 박 대통령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안내를 받아 3층 빈소로 이동했다.


 이후 분향하고 영정 앞에서 헌화 후 잠시 묵념을 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서 헌화 중인 박근혜 대통령.(사진제공=청와대)

 이어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와 두 손을 맞잡으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씨는 박 대통령에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인사하자, 박 대통령은 "장지도 잘 이렇게..."라며 예우를 다해 장례절차를 준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가족실로 이동해 손명순 여사의 손을 잡고 애도의 뜻과 추모의 말씀을 전한 후 오후 2시7분쯤 장례식장을 떠났다.


 박 대통령의 조문에는 이병기 비서실장, 현기환 정무수석, 정연국 대변인 등이 함께 수행했다.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모습.(사진제공=청와대)

 앞서 박 대통령은 22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한바 있다.


 또 "정부는 관련 법과 유족들의 뜻을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오는 26일 있을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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