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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모래놀이터 소독장면. 이 기사와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
충남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모래놀이터를 점검한 결과 부적합 시설 1곳을 찾아 해당 시·군을 통해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모래놀이터 100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은 시설물의 부식 노후화 여부를 확인하고 토양 시료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모래 속 납과 카드뮴, 수은, 비소, 6가크롬 등 중금속 여부, 기생충(란)이 있는지 여부 등을 살피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점검 결과 기생충(란)은 모든 놀이터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1곳에서 중금속인 비소 항목이 39.4㎎/㎏로 나타나 기준치(25㎎/㎏ 이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시·군은 중금속 초과 어린이 모래놀이터를 내년 1월 철거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활동 공간인 모래놀이터의 경우 애완견, 길고양이 등의 배설물과 중금속 등 오염원에 노출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