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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약초향 가득한 울금 수확 한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5-11-24 10:59


 사진은 수확한 울금을 세척하고 있는 장면. (사진제공= 청양군청)

 충남 청양군내 2.5ha 30여 농가들이 최근 카레의 원료가 되는 울금 수확이 한창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울금은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신소득 작목으로 소비자의 웰빙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육성하고 있다.


 울금은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어혈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고 기록될 정도로 주요 약재로도 주목받아 오고 있다.


 울금에 함유된 노란 색소 ‘커큐민’은 활성산소를 없애줘 노화방지는 물론 살균과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으며 특히 뇌혈관계 질환에 효능이 있어 치매 예방 및 치료 효과가 크고 항암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금은 생으로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환으로 만들면 먹기에 수월하며 울금 가루를 생선구이나 고기요리에 활용하면 잡냄새를 잡아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다.


 특히 청양 울금은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확 후 세척 절단 건조해 양질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어 친환경 웰빙 농산물로 각광 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농약, 친환경 시대 소비자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울금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아열대 작목을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 울금연구회(박기서 010-7221-2425, 이기억 010-3867-5725)로 연락하면 품질 좋은 청양 울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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