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16년도 예산 3502억원 편성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5-11-24 11:22
경남 함양군은 24일 2016년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186억1300만원(5.61%) 늘어난 총 3502억원 규모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3억원이 증가한 3243억원, 특별회계는 올 당초예산 대비 7억원이 감소한 258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같은 당초예산안 규모는 지난 2012년 3195억원, 2013년 3221억원, 2014년 3264억원, 2015년 3316억원에 이어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역동적인 군의 위상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군관계자는 분석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131억원 ▶세외수입 104억원 ▶지방교부세 1350억원 ▶조정교부금 111억원 ▶국∙도비보조금은 1312억원이다.
이 중 국고 보조금은 올 당초예산보다 100억1300만원이 늘었다.
국고 보조금이 올해보다 증가한 것은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임창호 군수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세출예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인프라 구축, 군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을 위한 사업, 지역 특화자원을 이용한 생산, 가공∙유통 체험관광 등 항노화 6차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로 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가 전체 26.6% 86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사회복지분야 626억원(19.3%) ▶국토와 지역개발 253억원(7.8%) ▶일반공공행정분야 226억원(7%) ▶환경보호분야 204억원(6.3%) ▶문화∙관광분야 196억원(6.1%) ▶수송∙교통분야 93억원(2.9%) ▶공공질서∙안전분야 74억원(2.3%) ▶보건분야 39억 원(1.2%) ▶교육분야 34억원(1%) ▶산업∙중소기업분야 32억원(1%) 등 순이었다.
당초예산안은 오는 2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받아 다음달 18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은 신규 사업 투자보다는 기존사업의 마무리 위주로 편성하고, 경상경비 등 행정내부 비용은 올해 수준에서 동결했다”며 “농업과 농촌육성,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업 지원확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둬 편성으로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함양’ 건설로 모두가 잘사는 부자함양의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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