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농로 37 다길 골목길 전경.(사진제공=동대문구청)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5년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전농동37다길 일대 주민들이 가꾼 골목길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본 콘테스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해 시로 접수된 234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총 37개가 선정됐다.
조경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들의 최종 심사를 통해 동대문구가 시민녹화 우수사례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전농로37다길 일대는 청량리역 뒤편의 낙후되고 소외된 곳으로, 주민들 스스로의 화분내놓기 운동으로 쾌적한 골목길이 탄생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전농로37다길 주민들은 “그저 꽃이 좋아 화분을 집 앞에 내놓은 것이 이렇게 큰 상으로 돌아올지 상상도 못했다”며 수상 기쁨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외부의 지원 없이 주민들 스스로 꾸민 골목길이라 더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곳곳에 숨은 보물장소를 더 발굴하고, 주민 자발적으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2015년 서울시 ‘서울, 꽃으로 피다’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