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서해 연안에 해삼 30만 마리 방류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15-11-24 17:07
전라북도가 어업 소득을 위해 서해 연안에 해삼 3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전북 수산기술연구소는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닷새간 서해상을 끼고 있는 군산시와 부안군 연안에 '어린 해삼' 30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류 가운데 해삼은 10대 수출전략품종으로 꼽힌다.
최근 수년 동안 국내 해삼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해안 어민들이 해삼 종묘방류를 희망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방류되는 해삼은 생존률이 40%인데, 연구소가 어미 해삼을 구입해 수정, 부화시켜 식물플랑크톤과 배합사료 등을 먹여 1~7g 정도의 건강한 해삼으로 키웠다. 방류에 소요된 예산은 약 2000만 원이다.
전북 수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140만 마리의 어린 해삼을 전북지역 해안에 방류했고, 올해 참전복, 대하, 꽃게, 주꾸미 종묘 2775만 마리를 방류하기도 했다. 이번달 말까지는 어린 바지락(치패) 100만 마리를 고창군 연안에 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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