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3일 열리는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제57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제공=충주시립우륵국악단)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다음달 3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동동(冬⋅動)을 주제로 한 ‘제5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악의 명인들이 충주를 찾아 정악과 창작국악의 어울림 한마당이 될 것이며 초대권은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우륵당에서 배포한다.
연주회에서는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예술 활성화에 앞장서는 우륵국악단이 전국 국악의 명인들과 협연을 통해 우리가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김진미 풍유무용단의 아름다운 무용과 조원행 지휘자의 시작을 알리는 ‘산곡’은 우아한 비례의 움직임으로 우리의 정서를 춤사위로 선보인다.
최명화씨가 생황협주곡 ‘Reflection’으로 관현악의 새로운 앙상블을 들려주며 조원행 지휘자에 의해 편곡된 협주곡 ‘아라성’은 소아쟁 김영길(국립국악단 악쟁) 명인과 멋진 하모니를 이룬다.
또한 심청가의 백미 ‘주과포혜-집이라고’ 대목을 조수선의 소리로 들을 수 있으며 피날레는 이생강류 대금산조 협주곡 ‘죽향’을 인간문화재이자 당대 최고의 대금연주가인 이생강 명인이 맡는다.
대금이 갖는 본래의 소리에 산조가 가진 다양한 장단을 가미한 대금산조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박건상 시 문화예술팀장은 “정기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국악의 매력에 심취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오는 27일 사물놀이 몰개의 수험생 위로공연과 다음달 15일 충주시합창단 공연, 다음달 18일 세계적인 음악가 연광철 교수와 함께하는 시민음악회, 다음달 29일 충주시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