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동군새마을회, 라오스에 새마을 운동 알린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25 09:39


 충북 영동의 새마을운동단체가 라오스에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 운동을 알린다.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새마을회는 지구촌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의 하나로 오는 30일 라오스 무왕토라콤군 반나께오 마을을 방문해 마을 안길 포장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군새마을회가 설립된 이래 처음 시도하는 이번 해외봉사 활동에는 이규호 영동군새마을회장 등 회원 1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라오스에서 직접 시멘트를 구입해 현지 주민 50여명과 함께 비가 오면 질척거리는 120여m의 마을 안길을 포장해 줄 계획이다.


 또 영동군새마을회는 헌옷 50점과 비누·치약 등 생필품 세트 80개를 현지 주민들에게 나눠준다.


 이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국민운동으로 해외에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