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균 충북 보은군4-H연합회장.(사진제공=보은군청) |
충북일보사와 충북4-H본부가 25일 청주시 M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가진 제25회 충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최성균 보은군4-H연합회장이 영농기술개발분야 지혜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교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으며 지난해 보은군4-H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현재 보은군4-H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다.
보은군4-H연합회 활동으로 15개회 533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분기별 임원 및 정기총회, 하계수련회, 과제교육, 보은군4-H경진대회 등을 추진했으며 도연합회의, 수련교육, 과제교육, 경진대회 등에도 적극 참여했다..
최 회장은 오이 0.3ha, 벼 1.3ha, 콩 0.3ha, 대추 0.3ha 등을 직접 경작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보은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46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보은자영고등학교 학교4-H회 박소정 외 3명이 현장경진 생활원예분야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