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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평호 경남 고성군수가 24일 대한뇌졸중학회의 잘못된 자료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
경남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대한뇌졸중학회에서 배포한 뇌졸중으로 인한 전국 사망률 관련 보도는 학회의 데이터 오류로 보도가 잘못됐다고 25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대한뇌졸중학회는 ‘전국 뇌졸중 진료 병원 현황 보고서’ 보도자료에서 경남 고성군이 뇌졸중 사망률 전국 최고라고 했다.
이후 고성군의 강력한 항의에 학회는 자료를 재검토한 결과 고성군의 사망률을 구하는 과정에서 강원도 고성군의 인구수를 기반으로 산출해 발생한 오류였다고 공식 해명했다.
고성군 뇌졸중 평균 사망률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57명이 아닌 27명으로 ▲경남 18개 자치단체에서 제일 낮고 ▲전국 251개 구(區) 군(郡)에서도 16번째로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뇌졸중학회는 잘못된 보도자료 배포로 지역사회에 혼란과 우려를 끼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정정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할 것을 약속했다.
최평호 군수는 “잘못된 보도는 엄청난 사회 혼란을 야기 시키는 만큼 신중해야 된다”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뇌졸중 예방사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