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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보은군, 보은 탄부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 준공식 가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25 15:56


 25일 육군 37사단(사단장 박신원 소장)과 충북 보은군은 보은군 탄부면 소재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 및 입주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육군37사단)


 육군 37사단(사단장 박신원 소장)이 25일 충북 보은군 탄부면 소재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 및 입주행사를 가졌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참전 국가유공자의 예우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육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펼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신원 육군 37사단장, 김종술 청주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후원기업 관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등에 이어 참석자들은 새로 지어진 주택을 둘러보며 참전 유공자를 위한 새 보금자리 마련을 기념했다.


 지난 1970년 7월 대구 군의학교에 입대 후 73년 3월까지 월남전에 참전했던 김원빈씨(64)는 마땅한 주거가 없어 물댐동산 교회의 도움으로 교회사택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으며 사택이 매우 노후돼 균열이 심하고 방안 곳곳에는 곰팡이가 피는 등 특별한 대책강구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37사단과 보은군은 개·보수가 아닌 신축으로 공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10월5일부터 기존 가옥을 철거한 후 약 83㎡ 규모의 주택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3600만원)와 보훈복지공단(600만원)에서 건축예산을 지원했고 37사단은 공병대대 장비 및 병력을 지원하고 보은군에서는 주택공사에 필요한 각종 자재 지원과 건축 기간 발생한 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지역사회의 도움도 잇따라 동보건재, 중앙레미콘, 청오산업, 보은 복지회관, 청원 가구왕, 린나이코리아 등 각급기관과 단체, 개인이 TV, 가스레인지, 가구류 등 500여만원 상당의 각종 물품을 기증했다.

 김원빈씨는 "잊지 않고 이렇게 큰 선물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가족과 함께 따스하게 보내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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