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과학대학교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제10회 영송중앙도서관 활성화대회 시상식'에서 이동성 영송중앙도서관장(1열 왼쪽에서 2번째)을 비롯한 지도교수들과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학교) |
대구과학대학교 영송중앙도서관은 25일 교내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제10회 영송중앙도서관 활성화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송중앙도서관 활성화대회'는 대구과학대가 학생들에게 학문연구와 실무교육의 중심축이 도서관 이용에 있음을 인지시키는 한편, 자기 주도 학습교육의 활성화 및 생활화를 위해 지난 2006년 1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개최하는 대회이다.
시상식은 ▶도서대출 부문 ▶전자책대출 부문 ▶열람실이용 부문 ▶독후감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도서대출 부문 1위 권소영씨(경찰행정과 2학년.여)를 비롯해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주관한 이동성 영송중앙도서관장은 "매년 도서 대출과 열람실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며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정서를 함양해 앞으로 삶을 열어 나가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이 좋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