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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집 앞 눈은 내가 치워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상미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4:03

 
 눈 쌓인 도로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혜진 기자

 충남 천안지역에는 26일 다소 많은 양의 첫눈이 내렸다. 
 
 성환, 입장 등 서북부 지역은 10cm넘는 눈이 쌓였고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돼 출·퇴근 차량과 제설차량이 섞여 제설작업도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설시 천안지역의 주요도로에 대해서는 천안시 동남구·서북구 도로보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밤새 철야근무를 하며 제설작업을 완료해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보도 및 이면도로의 경우 장비를 동원하여 제설작업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또한 내린 눈을 바로 치우지 않을 경우에는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제설도구 및 염화칼슘 등 제설제로도 쉽게 제거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럴 때 일수록 시민들이 ‘내가 주인이다’라는 의식을 가지고 우리가 사는 주택가․보도에 대해 솔선해 제설을 실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물론 자연재해대책법 및 천안시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제빙을 의무화 하고 있지만 관련 규정에 따른 의무적 행동이 아닌 솔선해 행동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석진 건설도로과장은 “갈수록 높아지는 시민의 요구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각 구청 건설과 및 도로보수원 등 관련 공무원이 밤을 새워가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라며 "폭설시 예산 절감 및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집앞 내점포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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