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소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지역상권 활성화 기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3:44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춘우)는 주차난이 심각한 구도심 주택과 상가 밀집지역, 등산로 입구에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해소,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총사업비 13억원을 들여 합포동(53면), 부림동(50면), 예곡동(7면)에 총 110면의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지난 9월 예곡동공영주차장이 준공됐다.
또한 합포동은 부지 보상과 철거가 완료되고, 부림동은 부지 보상이 완료돼 곧 철거할 계획이다.
다음해에는 총사업비 15억원으로 합포동(60면), 부림동(50면) 등 소규모 공영주차장의 규모를 1층 2단으로 조기 조성하고, 또한 청량산 입구에도 주차면수 30면의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마산합포구 교통과 관계자는 “소규모 공영주차장이 계획대로 조성되면 우리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