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해외관광객 유치 민.관 합동워크숍 개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3:59
충북도는 도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민․관 합동 워크숍’을 26일 보은 속리산 레이크힐스관광호텔에서 열었다.
워크숍은 충북도, 중국단체관광객유치전담여행사,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충북도관광협회를 비롯해 관광특구협의회, 상인회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충북도와 도내 전담여행사인 ㈜로얄관광, ㈜토마스항공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충청북도관광협회가 충북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공공기관 및 협회에서는 해외관광객 관광코스 발굴 및 홍보마케팅 추진, 해외 마케팅 공동사업 개발, 관광업계 대상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27일은 보은의 역사관광지인 속리산 법주사를 탐방하는 현장체험 시간을 갖는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간기관과 도‧시군 공무원간 소통이 이뤄져 충북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