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월면 이·통장과 함께 시정공감 토크 진행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4:03
전남 광양시는 25일 진월면사무소에서 정현복 시장과 31명의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토크는 각 마을의 대표자로서 주민들의 생활 깊숙한 곳까지 알고 있는 이·통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토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방안 ’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관광관련 사업들에 대해 광양시장과 이장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장들은 광양 마리나 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 마리나 사업과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 사업을 연계 추진해 진월면이 관광의 핵심지역이 되기를 희망했다.
이에 정현복 시장은 “이장들의 의견을 담당부서와 검토한 후 최대한 반영해 사업들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월면이 광양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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