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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26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에 박근혜 대통령은 참석을 안 하기로 결정, 대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마지막 배웅을 했다.
박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 김 전 대통령 영정이 영구차에 실려 국회의사당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애도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다자외교 강행군으로 인한 건강 문제로 대부분의 일정을 비운 채 휴식에 들아간 이틀째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 참석 여부에 대해 박 대통령의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당일 오전까지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였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감기 증세로 인해 오랫동안 야외에 심지어 날씨 문제로 건강 악화가 염려돼, 곧 있을 해외순방 등에 차질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국가장이라는 큰 의미를 고려해, 최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빈소에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다시 한 번 위로하기로 결정한 것.
영결식은 고인의 운구 입장으로 시작, 개식 선언→국기에 대한 경례→고인에 대한 묵념→약력보고(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조사(황교안 국무총리ㆍ장례위원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영결식이 끝나면 김 전 대통령의 사저(동작구 상도동)와 김영삼 대통령 기념 도서관을 거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때 검소하게 영결식을 치르기를 원하는 유족 측의 의사를 반영해 노제와 추모제는 생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