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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사고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26 23:54

선박 종사자의 사고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
 26일 인천해경서가 해상사고 발생 시 선박 종사자의 사고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비안전서)

 인천해경서(서장 윤병두)는 26일 해상사고 발생 시 선박 종사자의 사고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국내외 선박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선박 승조원의 사고대처능력이 사고의 피해규모를 결정하는 결정적 요소임에 착안해 사고에 대한 승조원의 대처능력을 점검하고자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인천해경, 수협, 운항관리센터, 유도선협회, 관내 유도선 승조원과 여객선사 대표, 민간해양구조대 등 40명이 참석했다.

 먼저 인천해경은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해상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와 교훈을 공유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토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연안부두로 이동해 훈련 모의선 금어호(유람선, 196톤, 승선정원 203명)에서 선박 종사자들이 선박 화재 등 다양한 선박사고를 주제로 훈련을 실시했다.

 반면 인천해경, 유람선 등 업체대표 및 구조 전문가 등은 훈련 상황에 따른 선장의 지휘능력, 승조원의 사고처리능력, 개인임무 숙지 상태 등을 진단하고 상황별 구조 노하우도 공유했다.

 금어호 김정석 선장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오늘같이 훈련을 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해상 근무자의 한 사람으로서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훈련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적절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상 안전사고 예방과 선박 종사자의 안전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해경 주관 사고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은 15일간 인천 관내 선박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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