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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에버랜드와 남이섬에서 진행된 '두리캠프'에서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요원들과 발달장애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자립지원센터) |
경북 울진지역의 발달장애 청년들이 에버랜드와 남이섬을 찾아 신선한 가을이 선사하는 자연의 경이를 가슴에 듬뿍 담았다.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가 마련한 '두리캠프'에서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선선(Cool)한 가을 세계(World) 속의 경기도에서 펀(Fun)하게"를 주제로 경기도 일원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청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청년들에게 여가선용과 문화 활동이 주는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에버랜드, 남이섬 투어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년들은 놀이시설의 아찔함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남이섬에서는 저물어가는 가을이 선물로 건네준 붉은 단풍과 하늘 위로 곧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전해주는 선선함을 누렸다.
센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젊음의 시기를 보내는 청년들이 자연이 주는 경이와 문화를 누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생기 있는 청년의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사)경북도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부가 운영하는 법인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주간보호, 직업재활, 사회적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