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는 25일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불상지로 사라진 자살기도자를 신속한 위치추적과 면밀한 수색으로 신고접수 1시간 만에 발견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편이 ‘더 이상 짐이 되기 싫다. 화장해서 강물에 띄워 보내라’는 내용의 유서를 써 놓고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기동순찰대 설윤성 순경과 정신 순경은 휴대폰 위치 추적 결과 자살기도자를 발견으며 생사여부 확인이 시급한 시점에서 차량의 창문에 충격을 가하자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
신고자는 “새내기 순경들의 신임답지 않은 남다른 눈썰미와 적극적인 업무 처리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