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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젊은 귀농인 함양군 강호현 씨, 경남4-H 대상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5-11-27 10:01


 25일 강호현 함양군 4-H연합회장 진주MB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회 경상남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4-H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부인과 함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7년차 젊은 귀농인 강호현 씨(35, 함양읍)씨가 경남 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4-H부문 대상을 수상, 함양농업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진나 25일 오전 진주MB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회 경상남도 4-H대상 시상식’에서 함양군 4-H연합회장인 강호현 씨가 농업발전을 이끈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경남신문이 주최하고 경남도농업기술원 주관, (사)경남 4-H본부가 후원한 ‘경상남도 4-H대상’은 복지농촌을 건설하고 젊고 유능한 영농회원과 지도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강호현 회장은 도시생활을 접고 지난 2008년 고향인 함양으로 귀농, 2009년부터 지(智)∙덕(德)∙노(勞)∙체(體)라는 4-H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4-H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청년 농업인 20명을 발굴하는 등 침체된 4-H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양파 정식기 도입, 신품종 보급 등 영농 신기술 습득을 통한 재배기술을 젊은 농업인들에게 널리 보급하고 알려 농가소득과 생산량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4-H공동학습포를 조성, 해마다 감자, 고구마를 경작해 수확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더불어 영농기반이 약한 젊은 4-H회원을 위해 4-H영농시범사업을 통해 회원들이 필요한 기반 시설을 지원토록 적극적으로 힘쓰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영농기반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강호현 회장은 “그리 길지 않은 도시생활에서 깨달은 것은 고향 함양에 미래가 있다는 것이었다. 고향발전을 위해 영농인으로서 기본에 충실하며 차근차근 노력했을 뿐”이라며 “이렇게 큰 상을 받고 보니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함양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함양군은 경남4-H대상을 비롯해 도지사 표창에 김종상(34, 마천면) 4-H회원과 이도성(56, 함양군청) 인력육성담당이, 도의장상에 김종환(35, 함양읍) 경남4-H연합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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