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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감도.(사진제공=경남도청) |
경상남도는 ‘경남미래 5+1 핵심전략사업’이자 신(新) 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부영그룹 주도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인 (주)B.Y. WORLD가 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RFP(투자계획 제안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RFP 제출에 따라 그간 경남도가 도정역량을 결집해 역점 추진해 온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이 한층 더 가시화될 전망이다.
(주)BY WORLD가 복합리조트사업자로 최종 선정될 경우, 진해 웅동지역에 세계적인 복합리조트가 조성되고 거제와 마산지역의 관광단지와 함께 연계 개발돼 경남도의 관광과 산업지도가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경남도는 “진해 웅동 지역에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라”는 홍준표 도지사의 선거공약과 업무지시에 따라 타당성 조사를 하고 국내외 투자자와 테마파크 IP 제공사 등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난 3년간 차근차근 사업 준비를 해왔다.
특히 올해는 문체부에서 복합리조트 정부공모를 실시함에 따라 3개의 투자그룹을 유치해 지난 6월 말에 RFC를 제출했으며, 8월 말에는 1차적으로 진해가 ‘청구가능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경남도는 웅동 지역을 대상으로 RFC를 제출하거나 관심을 보여 온 여러 투자자들과 RFP 제출에 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투자의지와 사업 이행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 부영그룹이 대주주로서 참여해 특수목적법인(SPC)인 (주)B.Y. WORLD를 설립하고 RFP를 최종적으로 제출하게 됐다.
한편 사전납입금 5000만 달러는 외국투자회사에서 투자확약서(LOC)를 제출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국내투자자인 ㈜부영이 해외투자자를 투자파트너로 확보했으나 사전납입금 납입 절차가 복잡하고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돼 투자확약서를 우선 제출하고 향후 RFP 평가 심의회 개최 이전에 사전납입금을 납입할 예정이다.
(주)B.Y. WORLD는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주)부영의 이삼주 대표이사가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또한 부영그룹의 오너인 이중근 회장도 이사로 등재되는 등 뜨거운 투자의지를 보이고 있다.
문체부의 RFP 평가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지난 6월에 RFC를 제출한 중화권 기업과 국내기업을 전체적으로 묶어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주)B.Y. WORLD가 금일 제출한 사업계획 제안서(RFP)에는 진해 웅동지구 등에 약 5조1000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B.Y. WORLD는 진해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남해안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세계수준의 영화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호텔과 콘도 등 대규모 숙박시설, 프리미엄 아울렛, 항노화센터, 공연장, 마리나 등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곳은 장기간 체류하면서 먹고 즐기고 쇼핑하고 힐링할 수 있는 ‘휴양도시형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되 거제와 창원 마산, 통영, 하동 등을 연결하는 남해안권 연계개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규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홍준표 도정을 대표하는 ‘경남미래 5+1 핵심전략사업’으로 지난 3년여 간 치밀히 준비하고 추진돼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업이 현실화 될 경우 국내·외 관광객 유치효과 연간 1천만 명 이상, 생산유발 11.8조원, 부가가치 4.9조원, 소득유발 2.5조원, 세수유발 1.1조원, 고용 유발 11만명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RFP 제출로 인해 그 가능성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향후 경남도는 진해에 투자하는 (주)B.Y. WORLD가 정부의 이번 복합리조트 공모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對정부와 국회 건의 및 언론 홍보 등 가능한 모든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밖에 “도민 여러분들과 창원시민들께서도 우리 경남의 관광과 산업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일대 전기가 될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체부의 RFP 지침에 따르면, 진행일정은 관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RFP 제출 후 90일 이내(30일 연장 가능)에 2개 내외의 사업자에게 사전심사 적합통보를 하게 된다.
이어 적합통보 4년 이내(1년 연장 가능)에 RFP 제안서의 투자이행 여부를 확인해 외국인전용 카지노에 대한 최종적 허가를 부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