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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직자 의료원에 부정적 편견 '심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5-11-27 17:05

김 연 충남도의원 "총 5천여명중 건강검진 0.6%만 받아"

 27일 충남도의회 제283회 정례회에서 김연 충남도의원이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의회)

충남도 공직자들이 도내 4개 의료원에 대해 부정적 편견을 갖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도청, 산하기관 공무원과 용역직원만 5000여명에 달하지만 매년 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직원은 0.6%에 불과한 것.

 27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김연 충남도의원(비례)은 도정 질문을 통해 “만성 적자인 의료원의 경영 해소를 위해 공직자가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도청 직원과 산하기관 직원을 모두 격년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면 2500여명가량이 검진 대상”이라며 “그러나 절반 이상 공직자 등이 대전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실제 도내 4개 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공직자와 직원 등은 홍성 의료원 130명, 천안·공주·서산 각각 10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민간 병원의 경우 건강검진을 단체로 예약받는 등 고객 유치에 여념이 없다”며 “그 사이 의료원은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명의 건강검진으로 18만원~23만원의 수익이 발생한다”며 “도청과 산하기관 직원만 유치하더라도 5억원 밀린 약값의 10%를 지급할 수 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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