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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일본 교토시 '자전거 정책 벤치마킹'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5-11-27 23:37

 이창희 진주시장의 일본 교토시 방문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이창희 진주시장이 26일 일본 니시키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자전거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카도가와 다이시쿠 교토시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의 이번 교토시 방문은 진주시가 '사람 중심, 자전거 중심'으로 녹색교통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선진행정 견학의 일환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일본 교토시를 방문하기전 지난 1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시자전거연맹 회원과 대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이용활성화 종합계획수립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겸한 시민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민 공청회에서 나온 여러 안건을 자전거 선진도시 교토시를 방문함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라 보여진다.

 공청회에서는 시가지 간선도로 6개 노선(진주대로, 진주성로, 동진로, 대신로, 진양호로,  공단로)에 대하여 검토 분석한 결과 진주대로, 진주성로, 동진로 등 3개 노선을 도로 다이어트 대상 구간으로 선정하고, 먼저 동진로에 대해 시범 적용하는 방안이 도출됐다.

 그 모델로 자전거도로가 우수하고 이용률이 높은 일본 교토시가 거론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 시장 일행은 이날 교토시 니시키 전통시장을 벤치마킹한데 이어 교토시 자전거도로를 견학하고 '교토시 건설국 자전거 정책추진실 조정계장 오가와 켄이치로'로부터 교토시의 자전거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카도가와 다이시쿠 시장과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진주시에 접목할 만한 사례들을 조사했다.

 이 시장은 이번 견학시 발굴된 우수한 사례는 앞으로 진주시가 시가지 도로 다이어트 등 도로 구조개선으로 자전거도로가 차량 중심에서 자전거 중심으로 전환하는데 충분히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교토시의 도로 다이어트 등 도로구조 개선에 대해 교토시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진주시의 자전거도로가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녹색교통도시로의 변화를 시도하는데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진주시에는 자전거 전용도로 41.2㎞, 자전거·보행자 겸용 105.91㎞, 산악 자전거도로 8.26㎞ 등 총 155.37㎞의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돼 있다.

 최근에는 망성교~남부산림자원연구소간 1.2㎞의 자전거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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