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산새마을 초록학교, 배추·무 수확물 전달 행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1-28 02:00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운)에서 지난24일 산새마을 초록학교 텃밭에 심었던 배추와 무를 지난 수확해 관내 복지관에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초록학교는 산새마을의 텃밭을 이용해 도심에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농부 학교로, 기존에 쓰레기로 뒤덮여 있던 황무지를 주민들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개간해 지난 8월 주민자치위원들이 주축으로 배추와 무 모종한 것을 이번에 수확을 하게 됐다.
이 날 수확한 배추 150여포기와 무 60여개를 전달받은 구립신사노인복지관 이경수 관장은 "주민들이 직접 키운 배추와 무는 우리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창운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유난히 비가 적었던 올해 혹시나 농작물이 말라죽지 않을까 주민들이 번갈아가며 물을 주는 등 소중히 보살폈던 배추와 무가 잘 자라 수확물을 복지관에 전달하게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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