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1동, 저속득 노인들에 '안경나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1-28 02:04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응암제1동 주민센터가 지난 24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노안으로 눈이 어두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맞춤안경(돋보기)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글라스바바 안경 응암점(대표 이봉진)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노인 200분을 대상자로 추천해 안경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개별 시력을 측정하고 최신형 디자인의 안경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노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안경구입도 쉽지 않았는데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지원받아 기쁘다"고 감사를 표했다.
글라스바바 응암점은 매달 5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6년 전부터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업체로, 3년 전부터는 관내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돋보기를 지원하는 등 시력 저하로 불편함을 겪는 이웃들에게 나눔행사를 해오고 있다.
김재천 응암1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로 안경을 지원해 감사하다"며 "우리가 전한 사랑의 안경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보다 더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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