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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성별참여 현황 공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1-28 17:32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전국 시․도, 시․군․구 위원회(이하 ‘지방자치단체 위원회’)의 성별참여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7월 1일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른 첫 번째 공개이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자치단체 위원회(총 1만8043개)의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은 28.5%로,  2013년 27.6% 대비 0.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 위원회의 성별참여 현황(‘14.12.31.기준)을 살펴보면, 각종 정책결정을 위해 총 1만8043개 위원회가 운영 중이며, 참여하고 있는 위촉직은 18만1048명(남성 12만9492명, 여성 5만1556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지자체 중 여성참여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 부평구(49.1%), 서울 용산구(47.3%), 서울 성동구(46.8%)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향후 매년 지방자치단체 위원회의 성별참여율을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2017년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참여율을 단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지자체별 확대 목표를 설정해 이행하게 할 계획이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가 위원회 여성비율 제고에 모두 동참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이행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지방자치단체별 위원회의 성별 참여현황 공개가 우리나라 양성평등 수준을 전반적으로 개선시키는 계기가 돼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사회 전체가 양성평등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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