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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무원들 틈틈이 배운 외국어 실력 "대단해요"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5-11-28 19:42

외국어경연서 도 문창숙ㆍ여수 조경호ㆍ고흥군 전윤성 주무관 최우수

 전라남도는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국제적 소양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해 ‘제12회 전라남도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를 27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외국어 경연대회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외국어로 나눠 치러졌다.

 도와 시군 공무원 68명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23명이 참가해 외국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연대회에서는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에 대한 홍보’, ‘외국 관광객 유치’, ‘숲속의 전남 만들기’,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등 도정 현안에 대해 도에서 주제를 제시해주고, 제시된 주제에 의해 작성된 원고 심사와 발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원어민 강사, 전공 교수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언어별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영어부문에서는 전남도 문창숙 주무관이 ‘가고싶은 섬 홍보 방안’에 대해, 일본어부문에서는 여수시 조경호 주무관이 ‘힐링 관광, 전남’에 대해, 중국어부문에서는 고흥군 전윤성 주무관이 ‘중국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해 언어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함평군 이혜영 주무관(영어), 영암군 박솔아 농촌지도관(일본어), 영광군 김영지 주무관(중국어)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영광군 이에덴 주무관(영어), 순천소방서 손도환 소방사(영어), 강진군 이선 주무관(일본어), 장흥군 김만현 주무관(중국어)이 각각 입상했다.


 김경호 전남도 총무과장은 “입상자에 대해서는 도 전입 시 가점 부여와 국제교류ㆍ관광ㆍ투자유치 등 관련분야에 우선 배치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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