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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전국 빙판길 사망 사고 증가…주의 요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5-12-01 11:12


 26일 오전 9시 6분쯤 충남 공주시 의당면 정안 IC에서 세종방향 15㎞ 지점에서 광광버스와 승용차 등 11대 차량이 눈길로 인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지난 한 주간,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빙판길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공주시 정안IC서 관광버스등 11대 추돌 (아시아뉴스통신=이진영 기자)
 
 지난 26일 오전 9시 6분쯤 충남 공주시 의당면 정안 IC에서 세종방향 15㎞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11대 차량이 연쇄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6대와 승용차 차량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등이 중ㆍ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광버스가 정안 IC를 나와 갑작스런 폭설로 인한 도로 결빙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사고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

 충남 공주시 의당면 정안 IC에서 세종방향 15㎞ 지점에서 광광버스와 승용차 등 11대 차량이 눈길로 인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당진 고속도서 차량 6중 추돌
 
 같은 날 오후 6시27분쯤에는 충남 예산군 신양면 차동리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방향 41km 지점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6대가 빙판 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지점 뒤쪽으로 수km 가량 차들이 밀리는 등 고속도로 당진방향이 약 1시간 동안 정체현상을 빚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자동차 바퀴에 체인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 DB

 ◆ 청주서 빙판길 차량 추락 사고...1명 숨져
 
 27일 오전 7시1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교량 인근에서 차량이 추락한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추락한 차량에서는 A씨(63)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인근 주민은 “다리 밑에 추락한 차량이 있어 확인해 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눈이 내려 미끄러운 도로 위를 운전하다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차례로 들이 받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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