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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기자 송고시간 2015-11-29 15:00


 경주시가 소나무류 약 9만 본에 대해 훈증, 파쇄 등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이번 달부터 내년 3월말까지 4개월 간 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재선충 피해가 심했던 양남, 강동면을 중심으로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1,310ha의 면적에 발생된 재선충 피해목 및 기타원인으로 고사한 소나무류 약 9만 본에 대해 훈증, 파쇄 등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산림경영과 직원을 24개 구역 사업장 책임 감독관으로 지정하고 감리단과 함께 방제품질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피해목조사단 전문 인력 8명을 고용해 단 한 본의 누락본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양동민속마을 주변에 재선충병 감염 사전차단을 위해 예방주사도 주입한다.


 한편 시는 방제사업에 앞서 방제 품질 제고를 위해 지난달 15일 산림청 및 영덕국유림관리소, 방제관련 설계·감리 및 관련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 양동마을에서 방제전략회의를 가지고 재선충병 발생지 및 방제현장 방문 등 효과적인 방제 대책을 논의한바 있다.


 권영만 과장은 "24개 방제구역에 대해 철저한 방제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감염목을 조기에 줄여나가는 한편 소나무 재선충병의 완전 방제를 위해 시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감염의심목 발견 시 즉시 산림경영과나 읍면동으로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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