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5-11-29 19:36
경남 의령군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복무감찰과 직무감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최근 해이해진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무사안일·부정부패 척결로 군민들로부터 보다 신뢰 받는 공직자 상을 확립해 나가기 위해서다.
실제로 11월 초부터 시행중인 복무감찰에서 근무시간 중에 청소 업무를 하지 않으면서 모 유기장을 출입하거나 관내를 벗어나 인근 군에서 사적인 용무를 보다 적발된 환경미화원이 다수 있으며 근무시간 중 음주로 인해 맡은 일을 하지 못하고 무단 결근을 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는 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직근무를 소홀히 하거나 근무시간에 시가지를 배회하는 등 복무규정을 위반하는 사례도 발견되어 향후 지속적인 감찰과 함께 의령군 공무원의 정신 재무장이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이번 일은 민선 6기가 출범하면서 그동안 잘못된 관행을 바로 세우고 부서장 위주의 책임행정을 누누이 강조하는 중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군 감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복무감찰과 직무감사에서 적발된 직원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공직배제 등 엄중 문책함은 물론 관리자에게도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감사활동으로 모든 공직자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행복도시 부자의령 달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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