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 개울장 대박비결 공유 위한 포럼 30일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5-11-29 19:50
전통시장의 상인과 시장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들이 협업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과를 올리며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는 정릉시장이 성공비결 공유에 나섰다.
30일 오후 2시,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마을인시장을 주제로 ‘마을시장으로 가는 길 - 전통시장과 시민시장의 만남’ 포럼이 개최된다. 정릉신시장사업단이 맡았다.
정릉시장은 ‘마을인시장’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변화와 혁신을 이뤄 가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정릉시장을 가로질러 흐르는 정릉천 산책로를 활용해 매달 2, 4주 토요일 마다 주민참여형 마을장터 개울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주민, 청년, 예술가들이 개울장 기획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정릉신시장사업단은 개울장에서 발굴된 지역의 청년창업가들이 전통시장에서 도전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럼 1부에서는 전통시장과 시민시장이 협력하면서 마을과 시장의 활성화를 이루고 있는 정릉시장 큰상인들의 사례, 청년·주민·예술가가 함께하는 마을장터 개울장, 시장에서 대안적 삶을 모색하고 있는 청년들의 사례를 통해 지역 거버넌스 거점공간으로서 시장의 역할을 다룬다.
2부 토론에서는 ‘마을과 시장이 어떻게 상생의 길을 찾고 있는가’를 주제로 김정안 서울시 전통시장 명예부시장을 비롯해 김종휘 성북문화재단 대표, 이광준 서울시 신시장 컨설팅단장, 김영현 정릉신시장사업단장, 백재선 정릉시장 상인회장, 유창복 서울시 협치자문관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성북구는 관내에 대학이 8개나 소재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정릉시장을 통해 전통시장과 마을의 협력과 상생의 방향을 가늠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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