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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매립 역사 특별전, 다음해 4월초까지 연장 전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30 09:00

 인천의 매립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사라진 섬, 파묻힌 바다, 태어난 땅’을 다음해 4월초까지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는 당초 29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이번 특별전을 다음해 4월 3일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지도 등 문헌에 의해 연구된 인천의 매립 역사를 도시계획사적 연구 성과와 함께 고찰하는 최초의 전시다.

 지난 8월 25일 전시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8000여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에서는 고려 시대 농경지 확보를 위해 강화도에서 시작된 간척부터 낙섬, 소월미도, 청라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사라지게 된 과정, 불과 40년에서 50년 전만 해도 갯벌과 바다였던 곳에 격자형 아스팔트 도로와 고층 아파트, 빌딩들이 들어서는 등 지금도 이뤄지고 있는 인천의 매립 역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850-6018)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 연장 전시를 통해 아직 관람을 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인천 연안 매립이 인천 도시 발전에 미친 영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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