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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국인유학생 대상 전통문화 체험 행사 열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30 09:00

 인천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도록 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8일 월미문화관에서 관내 대학의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유학생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류를 통해 미래의 민간 외교자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자발적으로 참가 신청을 한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벡, 중국 등 5개국 42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행사는 우리의 전통 생활문화에 대한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전시실 관람, 전통 음식(오색비빔밥)만들기, 전통 의상 입어보기 체험을 비롯해 월미공원 전망대 관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유학생은 “전통음식 만들기와 전통의복 입어보기 등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문화를 배워보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이런 체험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현재 9만1000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유학생은 24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이어 앞으로도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 문화 공감행사를 추진해 향후 민간외교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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