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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초순까지 충북 옥천에 있는 정지용 시인의 생가 지붕이 새 볏짚으로 단장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
‘향수’ 시의 작가 정지용 시인의 생가 지붕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초순까지 새 볏짚으로 단장되고 있다.
충북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에 위치한 정 시인의 생가는 해마다 추수가 끝난 11월 중순부터 지붕 교체를 위한 이엉잇기로 분주하다.
정 시인의 생가는 볏짚을 얹은 본채(52㎡)와 광채(20㎡) 등 2동과 우물이 자리 잡고 있다.
지붕(2동)과 담장(80m) 등의 낡은 이엉을 걷어내고 새 볏짚으로 엮은 이엉을 씌우는 작업을 위해 해마다 4톤 가량의 볏짚이 소요된다.
군 관계자는 “정 시인이 살았던 그 시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운치와 단정한 생가를 선뵈기 위해 해마다 지붕을 이엉잇기로 단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