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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공무원노조-성명중 시의장 갈등 법정공방 비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5-12-01 17:06

 성명중 충북 제천시의회의장의 이권 개입 의혹을 제기한 제천시공무원노조와 성 의장의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지게 됐다.

 시의원 청탁 비리 근절을 위한 충북 제천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1일 성 의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청주지검 제천지청에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성 의장은 제천시가 발주한 장애인체육관 신축 공사와 전기 안전점검 계약 등에 개입한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공대위는 제천시가 발주한 공사를 특정 기업이 맡도록 담당 공무원 등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명백한 직권남용에 해당한다수사결과를 토대로 제천시의회 자정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 의장은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할게 없으며 검찰의 조사가 이뤄지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 의장은 지난달 자신에 대한 공사청탁과 이권 개입 의혹을 제기한 제천시공무원노조 김득영 지부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공무원노조는 성 의장이 잘못을 인정하고 자성한다고 밝히고 뒤늦게 문제 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검찰의 조사 진행에 따라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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