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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충북 청주 서원구)./아시아뉴스통신DB |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충북 청주 서원구)은 1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최대 숙원사업인 임상시험센터 건립 설계비 8억3000만원이 우여곡절 끝에 내년도 예산 반영이 확실시 돼 보건의료산업 중심의 충북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예산은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항목에 최종 포함돼 의결절차만 남아있는 상태인데 임상시험센터 총사업비는 국가예산 313억원이다.
임상시험센터는 오송첨복단지 기능활성화를 위한 필수 기관이다. 단지내에서 생산되는 의료기기 의약품이 최종 인체시험을 거쳐 안전성 판단을 받은 뒤 상용화하는 마지막 출구단계로 꼭 있어야 할 핵심기관이다.
이 예산을 확보하기까지는 19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오 의원의 노력이 컸다는 평가다.
최초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에는 오송은 누락된 채 ‘대구 첨복단지 임상 시험센터’ 항목으로만 8억3000만원이 계상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오 의원은 해당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사 과정에 보좌진을 상주시키다시피 하면서 심사과정을 체크했다.
오 의원은 더불어 이와 함께 의원들을 맨투맨으로 설득해 대구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뒤 예산항목을 아예 ‘첨복단지 임상시험센터’로 변경해 오송과 대구에 각각 8억3000만원씩을 계상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심사 후 예결특위로 넘기는 과정에서 기획재정부는 이를 다시 수정, 오송을 삭제한 채 대구만 포함되는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오 의원은 다시 기획재정부장관과 차관, 국회 예결위원장, 여야 각 당 예결특위 간사, 야당 충청권 대표로 예결특위위원에 선임된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 등과 일일이 만나 오송 포함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오 의원은 “예산을 대구 첨복단지에만 배정해 특정 국가산업단지에만 반영한 것은 국가산업단지 지원에 형평성과 원칙을 잃은 것이며 지역감정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논리로 이들을 설득해나갔다.
오 의원은 또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청 담당부서와 수시로 만나 설득논리를 개발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했다.
오 의원은 “임상시험센터 유치로 오송첨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가장 큰 숙원사업이 해결됐으며 보건의료중심지 오송을 비롯한 충북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