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포스코 신항에 정박 중인 화물선 S호(1525톤, 한국국적)에서 철판작업을 하던 김모씨(38, 포항)가 무게 약 1.7톤의 철빔이 낙하해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1일 오후 10시25분쯤 포스코 신항에 정박한 화물선 S호에서 김씨가 철판을 양하하기 위해 크레인 와이어에 철판을 거는 작업을 하던 중 수평 유지용 철빔(길이 약 11m, 무게약 1,7톤)이 김씨를 덮쳐 세명기독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2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작업자 등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유무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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