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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무예마스터십 대회 보조금 집행 추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5-12-02 16:33

 2일 열린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회무)의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16년 예산안 심사에서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보조금 집행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임회무 위원장(괴산. 새누리당)은 “2016년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개최와 관련해 2014년까지 기투자금액을 명시하지 않은 것은 예산집행내역을 숨기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임 위원장은 “(사)한국무술총연합회에 지난 2013년 1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2014년 11월 정산보고를 받은 것은 명백히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예마스터십대회 연합회 사무실 주소가 현재까지 충주시로 되어 있고 전화번호는 엉뚱하게 서울 소재 식당으로 돼 있는 등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질 않는다”며 “도가 유령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엄재창 위원(단양. 새누리당)은 “문화예술관련 보조금의 8~90%가 청주권으로 집중돼 집행되고 있다”며 “도·농간 문화예술격차해소를 위해 집행부의 적절한 예산배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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