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0일 오전 11시 경남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영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을지역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
이날 김 전 총장은 “30년 이상 성실히 봉직한 공직자의 삶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되묻고 희생과 헌신이 반드시 함께해야만 맡은바 소임을 잘 해낼 수 있는 것”이라며 “공직에 임하는 동안 진주와 서부경남 발전에 대한 안타까움과 고민은 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원 재직기간 동안 6만여 중앙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에 대한 자문과 감사를 하며 절감한 것은 ‘하나의 도시가 발전하고 잘 살려면 인접한 지역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특히 그는 “지리산국립공원과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서부경남은 개발에 한계가 있어 진주를 서부 경남권과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남부 글로벌 중심권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해 서부경남의 인재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장은 '진주발전 100년 대계' 정책으로 ▶순천/광양권 아우르는 남부권역 견인도시로 주도적인 역할 모색 ▶ 진주의 도시 정체성 확립과 성장 동력 찾기 ▶ 도·농간 격차 해소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진주 정신의 극대화 ▶ 문화도시 영광 재현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 전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부모님 선영을 찾았고 충혼탑을 시작으로 순의단에 이어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의 영웅 충무공 김시민 장군동상에서 참배한 후 회견장으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