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서해대교 케이블 댐퍼서 기름 유출...안전이상 없나?' 보도와 관련 "지난 2001~2005년까지 전체 댐퍼 104개 중 30개에서 누유가 발생해 오일을 충진했지만 댐퍼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설치가 잘못돼 그런 것이 아니며 이번 화재와도 상관없다"고 11일 밝혔다.
도공은 또 "댐퍼는 반영구적인 제품이 아니며 강풍 등으로 인해 케이블이 진동이 계속돼 댐퍼의 작동이 많아지는 경우 댐퍼를 구성하고 있는 각종 부품들은 교체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품손상이나 누유는 완벽하게 방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케이블 댐퍼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댐퍼를 교체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대교에 적용된 케이블댐퍼는 당시로는 최고의 신기술제품인 IHD로 1996년 완공된 영국의 세컨서번(second severn)교에 적용된 것과 같은 제품이라고 소개하면서 세컨서번교의 케이블댐퍼도 준공 이후 누유로 인해 보수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케이블댐퍼 기술이 발전해감에 따라 최초 설치된 IHD 댐퍼를 2007년 신제품 IRD로 28개 교체했으며, 올해부터 2016년까지 같은 제품으로 56개 교체해 안전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해대교는 2000년 12월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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