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든타임존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2-11 09:34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1일 10시 '서울시 골든타임존 사업'설명회 및 권역별 간담회를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울시 골든타임존 사업 시행을 널리 알리고, 야간·휴일에 발생하는 중증응급 수술.시술 및 기피질환에 대한 진료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골든타임 사업 및 지원내용, 중증환자 공공이송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업설명회는 서울시 골든타임존 사업 참여 대상 지역응급의료센터급 이상(30개소) 응급의학과 및 관련 임상과 등 사업관련자가 참석한다.
서울시와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위탁을 받아 야간·휴일에 발생하는 7개 중증응급질환의 최종치료제공 시간 단축과 재전원 실시간으로 변하는 의료기관의 자원 사정에 따라 환자 수용, 입원, 치료 등이 불가해 타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
을 감소시키기 위해 서울시 골든타임존 사업을 지난달부터 시행중이다.
골든타임존 사업은 지역사회 내 의료자원 활용을 효율화해 중증응급환자의 재전원과 치료지연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며, 야간·휴일에 발생하는 중증응급수술.시술에 대한 의료기관간 질환별 순환당직, 전원조정, 해당 환자의 수술.시술 시 수당 지원(건당 20~50만원)으로 구성된다.
이에 서울시 소재 지역응급의료센터급 이상(3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지원(25개소)을 받았으며, 7개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순환당직을 운영중이다.
골든타임존 사업 대상 중증응급질환은 뇌실질출혈, 거미막밑출혈, 담낭담관질환, 외과계장질환, 위장관출혈.이물질, 기관지출혈.이물질, 장중첩.폐색이며, 당직기관과 일자는 해당 기관의 자율적 신청에 따라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매월 편성하고 있다.
서울시는 골든타임존 사업에 있어 기존의 시민 생활권을 기준으로 응급 당직 권역을 4개 권역, 10개 지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골든타임존 사업은 의료기관내 응급의학과 뿐만이 아닌 참여 질환에 대한 응급 수술 및 시술을 시행하는 각 임상과의 적극적인 협조가 사업성공에 가장 중요하다.
이에 각 권역별 효율적 골든타임존 사업운영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개선점, 상호 협력 관계에 대한 확인 등 의견 소통의 장이 열린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응급의료상황실(02-6362-3455)에서는 365일 24시간 전원 요청에 대한 조정 업무를 시행중이다.
응급실 의료진은 최대 15회 전원의뢰를 시도해 이송에 이르기까지 한 환자의 전원에 대해 약 3시간을 소모해 이로 인해 환자 치료제공 시간은 더욱 늦어지는 결과를 가져온 사례도 있다.
전원은 그 횟수가 늘어날수록 환자에게 최종치료를 제공하는 시간은 점점 늦어지며, 전원을 한번 한 경우는 6시간이 소요되지만 두 번은 15시간, 세 번은 17시간으로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치료제공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의 응급의료기관간의 네트워크를 연계하고 상호 협력해 적극적으로 환자 수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양질의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서울시의 응급의료 수준을 향상할 수 있을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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