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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가희망 수매 벼 공공비축미로 전량 추가 매입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2-11 10:03


 
 옥천군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옥천군이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희망 공공비축미로 1743톤을 전량 추가 매입한다.


 군은 처음 배정받은 공공비축미 2518톤을 지난달 말까지 이미 매입했으며  추가분까지 더하면 모두 4261톤으로 지난해 3809톤 보다 12% 증가한 물량이다.


 전국적인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이달 초 농업인들로부터 추가 매입 수요를 받고 이달 말까지 전량 매입키고 했다.


 이를 위해 추가 매입 미곡을 쌓아 둘 정부양곡창고를 확보했으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읍·면별 일정을 정해 매입할 계획이다.


 군의 벼 재배면적은 2041㏊로 도내에서 8번째로 작지만 이번 매입물량은 도내에서 면적대비 가장 많은 물량을 수매한다.


 그만큼 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환경 조성과 발 빠른 농업행정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게 됐다.


 특히 공공비축미 가격은 벼 40㎏ 1등급 기준으로 5만2000원이지만 요즘 일반 시중가는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공공비축미로 내 놓으면 1만원에서 1만2000원을 더 받는 셈이 된다.


 황진상 옥천군쌀전업농회장은 “올해 쌀값 하락으로 걱정을 많이 했다”며 “군에서 농업인이 원하는 물량 전체를 공공비축미로 매입해 줘 걱정을 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에서는 3280명의 농업인들이 2041㏊ 논에서 1만3062톤의 벼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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