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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29일부터 4.7% 오른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5-12-11 11:44

국토부, 29일부터...민자는 3.4%

 오는 29일부터 고속도로 통행료가 4.7% 인상된다.


 또 천안-논산, 대구-부산, 인천대교, 부산-울산, 서울-춘천 등 5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도 물가상승률을 반영, 3.4% 인상된다.


 이는 지난 2011년 2.9% 인상 이후 4년만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은 원가의 83% 수준으로, 이에맞춰 인상할 경우 이용자 부담이 과다해지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출퇴근 등 단거리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본요금은 동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외곽순환선 판교‧청계, 경인선, 남해선 대동 등 단거리 구간 통행료는 종전과 같이 유지된다.


 국토부는 통행료 인상으로 마련된 추가재원 약 1640억원은 안전시설 보강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교량‧터널 등 구조물 점검‧보수를 강화와 졸음쉼터 설치 등 안전시설 보강을 위해 1300억원 이상 집중 투자하고 대중교통 환승시설 설치, IC 개량, 휴게소 개선 등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약 4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난 9년간 물가는 24% 상승한데 반해 통행료는 2.9% 인상에 머물러 통행료 수입 3조5000억원으로 이자 1조1000억원과 유지관리비 1조8000억원 정도만 충당하는 수준이었다”며 “공기업 경영효율화와 자산매각 등 한국도로공사의 자구노력과 민자고속도로 자금재조달을 지속 추진해 통행료 인상요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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