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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교과서 집필진 사퇴./아시아뉴스통신DB |
역사교과서 집필진 가운데 한 고교 교사가 자격 논란으로 사퇴했다.
앞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기관지 '교육희망'은 서울 대경상업고 재직 중인 김 교사가 자신이 국정교과서 집필진이 선정을 알리는 메신저를 지난 8일 전체 교원에게 보냈다고 보도한바 있다.
또 김 교사가 A4용지 3장 분량의 메세지를 보냈으며 메시지 말미에 일본어로 'さよなら(작별인사)'라고 적은 사실을 알렸다.
문제는 교직 생활 10년차인 김 교사가 9년 동안 '상업' 교과서를 가르쳐오다 올해부터 '역사'를 가르친 것.
이로인한 자질 논란이 제기되자, 10일 국사편찬위원회는 해당 교사가 사퇴했음을 밝혔다.
국편은 "집필진 공모에 응해 선정된 김형도 교사가 자신으로 인해 교과서 편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해,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편은 김 교사의 집필진 선정에 대해 "역사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한국고대사로 박사과정을 수료해 집필진에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공개되지 않은 47명 규모의 역사교과서 집필진에 대한 논란이 더욱 증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