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농협) |
농협대학교(총장 남성우)는 지난 10일 경기 고양시 명현학교서 특수장애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재능기부를 가졌다.
이날 재능기부 활동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농협대학교 교직원 합창단의 캐롤공연과 함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명현학교 강영자 교장은 "많은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공연과 선물을 준비해주신 농협대학교 교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한 농협대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만큼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준비했으며, 공연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학생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선물은 농협목우촌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협찬으로 이뤄졌다.